2026년 9월 9일 수요일

엔화 급락·급등, 우리 주식에 호재인가 악재인가

엔화 움직임은 한국 주식에 무조건 호재나 악재가 아닙니다. 엔화 급락 한국 주식 효과는 일본과 경쟁하는 수출주에는 부담이지만, 위험선호가 강하면 외국인 수급에 도움이 됩니다. 급등은 경쟁력에는 긍정적이어도 캐리 청산이면 시장 전체에 충격입니다.

엔화 방향보다 ‘왜 움직였는가’와 원·달러, 외국인 선물 흐름을 함께 봐야 합니다.

엔화 급락과 급등이 수출주·외국인 자금·코스피에 미치는 양면적 영향

<엔화 방향과 자금 흐름이 결합해 한국 주식의 영향이 달라집니다.>

엔화 급락일 때

엔화 약세는 일본 자동차·기계·전자 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한국 수출주에 부담입니다. 특히 자동차·정밀기계의 수출주 환율 민감도가 큽니다. 다만 글로벌 위험선호에서 나온 약세라면 자금이 신흥국으로 이동해 코스피가 오를 수도 있어 원·달러와 함께 봐야 합니다.

엔화 급등일 때

엔화 강세는 일본 제품 경쟁력을 낮춰 한국 수출주에 상대적 호재입니다. 그러나 일본은행 인상 기대와 손절이 원인이라면 해외 자산 매도가 나옵니다. 엔화가 9월 주요 고금리 통화 대비 약 5% 상승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시장 보도). 이때 엔화 급등 한국 주식 영향은 수급 악재가 먼저입니다.

한국 시장에서 볼 지표

엔화와 코스피 수급을 볼 때는 ①USD/JPY와 원·달러의 동반 움직임 ②외국인 코스피200 선물 ③일본 2년물 금리 ④VIX ⑤자동차·기계·반도체의 상대수익률을 확인합니다. 엔화 강세와 외국인 매도가 겹치면 캐리청산 주식 대응이 필요하고, 엔화 강세인데 위험선호와 외국인 매수가 유지되면 업종별 경쟁력 효과가 더 클 수 있습니다.

결론

엔화 급락은 경쟁 업종에는 악재지만 위험선호가 강하면 코스피에 중립적입니다. 엔화 급등은 수출 경쟁력에는 호재지만 캐리 청산이면 전체 시장에는 악재입니다. BIS도 과거 엔 캐리 청산이 신흥국 통화와 주식 변동성을 키웠다고 분석했습니다(BIS 분석). 엔 캐리 청산 위험환율 업종별 영향을 참고하세요.

민들레의 생각: 엔화 하나로 매매 방향을 정하기보다 환율의 원인, 외국인 수급, 업종 노출을 한 세트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용입니다.

엔화 급등, 엔 캐리 청산 오나?

9월 들어 엔화가 강해지며 엔화 급등 캐리청산 조건이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9월 8일 기준 엔화는 주요 고금리 통화 대비 약 5% 상승했고 달러·엔은 154엔대까지 하락했습니다(시장 보도). 일부 포지션 정리 신호지만 대청산으로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엔화 상승 자체보다 금리차 축소, 손절 주문, 변동성 급등이 동시에 나타나는지가 중요합니다.

엔화를 빌려 고금리 자산을 사는 캐리 트레이드와 청산 과정을 보여주는 개념도

<엔화가 오르면 빌린 엔화를 갚기 위해 해외 자산을 팔 수 있습니다.>

왜 지금 청산 우려가 커졌나

엔 캐리는 일본에서 엔화를 빌려 달러·신흥국 통화·주식에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엔화가 오르면 투자자는 자산을 팔고 엔화를 사서 빚을 갚습니다. 일본은행의 9월 17~18일 회의가 예정돼(BOJ 일정), 인상 기대가 커지면 엔화 강세 레버리지 축소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아직 ‘대청산’이라고 부르기 어려운 이유

엔화 약세 베팅은 일부 줄었지만 미국·일본 금리차는 여전히 큽니다. 엔화 상승이 완만하면 포지션이 서서히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달러엔 급락 위험, 미국 주가 급락, 신흥국 통화 약세가 겹치면 강제 청산으로 번집니다.

한국 주식에 미치는 영향

엔 캐리 청산은 글로벌 위험자산 매도로 이어질 수 있어 한국 외국인 선물·현물 수급에 부담입니다. 일본계 자금이 본국으로 돌아가면 원화 약세와 아시아 증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엔 캐리 글로벌 주식 영향입니다. 다만 엔화 강세가 일본 수출주에는 부담인 만큼 자금이 한국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어 방향은 일률적이지 않습니다.

확인할 지표

① USD/JPY 하락 속도 ② 일본 2년·10년 국채금리 ③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 ④ 엔화 선물 순매도 ⑤ VIX와 신흥국 통화입니다.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사례글로벌 국채금리 급등을 함께 보면 위험 전파 경로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민들레의 생각: 지금은 ‘청산 가능성이 커진 초기 경고’에 가깝습니다. BOJ 9월 금리 변수와 환율 속도를 확인하면서 레버리지·고베타 자산의 비중을 먼저 관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용입니다.

하반기 파운드리는 어떻게 될까?

2026년 하반기 파운드리는 스마트폰보다 AI 서버가 방향을 결정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반기 파운드리 전망의 핵심은 2나노·3나노 수율과 AI 가속기용 패키징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지입니다. TrendForce는 AI와 선단공정이 성장을 이끌고, 5·4나노 이하 라인이 높은 가동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TrendForce 전망).

선단공정은 주문이 강해도 수율과 장비 인도가 늦으면 매출 인식과 이익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TSMC·삼성전자·인텔의 2나노 경쟁과 AI 패키징 병목을 표현한 개념도

<하반기 경쟁력은 공정 노드 이름보다 수율·고객 설계·패키징의 결합으로 결정됩니다.>

TSMC: 수요와 가격의 우위

TSMC는 AI GPU·ASIC 주문이 길고, 2나노와 A16 양산을 하반기에 시작할 계획입니다(TSMC 주주총회 자료). 수요는 가격 협상력을 높이지만 설비투자·패키징 비용도 키웁니다. AI 파운드리 수요가 핵심 변수입니다.

삼성전자와 인텔: 수율이 승부처

삼성전자는 2나노 GAA·HBM·패키징을 묶고, 인텔은 18A와 EMIB를 외부 고객에게 개방합니다. 두 회사 모두 고객 양산에서 2나노 수율 경쟁을 입증해야 합니다. 시제품보다 반복 생산의 불량률과 납기가 중요합니다.

성숙공정도 다시 뜬다

AI 서버에는 전력관리·센서·기판용 칩도 필요합니다. 8인치 성숙공정은 공급 축소와 AI 전원 반도체 수요가 겹쳐 파운드리 가동률 회복과 가격 인상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동시에 CoWoS와 HBM, 기판이 생산을 제한하는 첨단 패키징 병목으로 남아 완성 칩 출하를 늦출 수 있습니다.

투자자 체크포인트

분기 매출보다 선단공정 매출 비중, 수율 개선, 고객 다변화, 패키징 증설, 자본지출 회수 시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엔비디아·허깅페이스 플랫폼 전환HBM·3D 패키징 기술을 함께 보면 AI 수요가 파운드리와 후공정으로 번지는 경로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민들레의 생각: 하반기 파운드리는 ‘누가 2나노를 먼저 발표하나’보다 ‘누가 고객 제품을 안정적으로 양산하나’의 싸움입니다. AI 주문은 긍정적이지만 수율과 패키징 비용을 확인한 뒤 기업별로 접근해야 합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용입니다.

역외펀드는 뭘까요? 해외펀드와 다른 점

역외펀드 뜻은 투자자의 거주국이 아닌 해외 금융중심지에 펀드를 설정하고 여러 나라 자산에 투자하는 구조입니다. 한국 판매사가 중개해도 펀드는 해외 법률의 적용을 받습니다.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국내 펀드’와 법적 그릇이 다릅니다.

역외라는 말이 세금이 없거나 안전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판매국과 설정국의 규정, 투자자 거주국의 과세를 모두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 투자자와 해외 설정 펀드 사이의 외화·세금·규제·환매 흐름

<역외펀드는 해외 설정지와 투자자 거주국의 규칙이 동시에 작동합니다.>

국내 펀드와 무엇이 다른가

국내 펀드는 국내 공시 체계가 중심입니다. 역외펀드는 해외 운용사·수탁은행·감독기관이 관여해 선택 폭이 넓지만 설명서와 공시를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거래·환전비용도 생길 수 있습니다(Investor.gov 해외투자 안내).

핵심 위험 네 가지

첫째는 역외펀드 환율 위험입니다. 수익률이 올라도 원화 강세면 원화 수익은 줄어듭니다. 둘째는 역외펀드 세금 확인입니다. 분배금·환차익·원천징수와 국내 신고가 상품별로 다릅니다. 셋째는 시차와 기준가 지연에 따른 해외펀드 환매 제한입니다. 넷째는 운용사·수탁기관·현지 규제 변화입니다.

가입 전 체크리스트

설정국·감독기관, 기준가 시각, 환헤지, 총보수, 환매 주기와 수수료를 비교하세요. 레버리지·파생상품은 손실을 키울 수 있습니다(SEC 대체형 펀드 안내). 이것이 역외펀드 투자 체크리스트의 최소 항목입니다.

분산 목적이라면 안정형 ETF 선택법글로벌 국채금리 급등 이유를 비교해 국내 상장 상품으로 같은 노출을 얻을 수 있는지도 살펴보세요.

민들레의 생각: 역외펀드는 접근하기 어려운 자산을 담는 통로지만, 복잡성이 곧 우월한 수익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이해하지 못한 세금·환매 조건이 없는 상품만 선택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용입니다.

9월 9일 경제 뉴스 5선, 관세·유가·중국 수출이 시장을 흔들다

민들레예요

9월 8일 미국장 기준입니다.

다섯 경제 충격이 시장으로 전달되는 경로

<시장 전달 경로 1.1>

관세와 전쟁이 물가로 번진다

1. 캐나다 대미 보복관세 발효

캐나다는 미국산 276억 캐나다달러 규모 제품에 15~50% 관세를 발효했습니다(캐나다 정부). 캐나다 대미 보복관세는 북미 원가를 높입니다.

2. 중동 공격에 유가와 주식이 엇갈렸다

후티 공격 뒤 브렌트유는 97.92달러, S&P500은 0.6% 하락했습니다(AP). 중동 전쟁 국제유가는 연료비→물가→금리로 번집니다. 수송량은 미확인입니다(분석).

3. 미국, 이란 항공망 36개 대상 제재

미 재무부는 항공사 27곳 등 36개 대상을 제재했습니다(미 재무부). 이란 항공산업 제재는 결제·보험·부품 조달을 막지만 집행은 변수입니다.

중국 수출은 늘고 소재 마찰은 커졌다

4. 중국 8월 수출 25% 증가

중국 수출은 25%, 수입은 28.2% 늘고 흑자는 1,191억달러였습니다(AP). 중국 8월 수출과 흑자는 트럼프·시진핑 회담 쟁점입니다. 물량 기여도는 미확인입니다.

5. 일본산 반도체 소재에 최고 99.2% 예치금

중국은 일본산 디클로로실란에 최고 99.2% 예치금을 부과했습니다(AP, 중국 상무부). 일본 반도체 소재 규제는 메모리 원가를 높일 수 있습니다.

민들레의 생각

풀뿌리 님들은 국제유가와 공급망을 보세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용입니다.

2026년 9월 8일 화요일

안정형 ETF는 없는가? 위험을 낮추는 네 가지 방법

‘안정형 ETF’라도 원금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안정성은 주식보다 가격 변동이 작다는 뜻입니다. 안정형 ETF 선택법은 담은 자산과 금리·주가·환율 반응을 확인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ETF도 시장가격이 순자산가치보다 높거나 낮게 거래될 수 있고,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Investor.gov ETF 안내).

현금·단기채권·저변동성·커버드콜 ETF의 위험과 수익 절충 구조

<안정성이 높아질수록 기대수익과 상승 참여도는 달라집니다.>

1. 단기채권·머니마켓형

국채·통안채·우량 단기채와 KOFR 추종 ETF는 주식형보다 변동성이 낮습니다. 다만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내려가는 단기채권 ETF 위험이 있고, 신용채권형은 부도 위험도 있습니다. 만기가 짧을수록 금리 민감도와 수익률이 함께 낮아집니다.

2. 저변동성 주식형

변동성이 낮았던 종목을 골라 낙폭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주식이므로 손실이 날 수 있고 업종 쏠림도 생깁니다. 저변동성 ETF 구조는 ‘하락 방어’이지 ‘하락 제거’가 아닙니다. 한국거래소도 추적오차와 비용을 확인하라고 안내합니다(KRX ETP 정보).

3. 커버드콜형

주식을 보유하면서 콜옵션을 팔아 프리미엄을 받습니다. 횡보장에서는 분배금 재원이 될 수 있지만 급등할 때 상승분이 제한됩니다. 옵션 프리미엄을 배당으로 착각하거나 원금 일부가 환급되는 경우도 있어 커버드콜 ETF 한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분배율만 비교하면 안 되고 총수익률과 기초자산 하락폭을 함께 봐야 합니다.

고르는 순서

생활비가 필요한 1~2년 자금은 현금성·단기채권을 우선 검토하고, 3년 이상 자금은 저변동성 주식이나 채권 혼합을 분산해 볼 수 있습니다. 총보수, 듀레이션, 환헤지 여부, 거래량, 분배금의 재원을 확인하면 ETF 원금손실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분할매수 원칙불안할 때 매도하는 심리도 함께 참고하세요.

민들레의 생각: 안정형 ETF는 ‘안전한 수익’이 아니라 ‘감당 가능한 변동성’을 사는 도구입니다. 목표 기간과 손실 한도를 먼저 정한 뒤 그 범위에 맞는 유형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용입니다.

사람들은 왜 불안할 때 매도하는가, 투자심리 분석

주가가 급락하면 기업의 가치보다 먼저 매도 버튼을 누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불안할 때 주식 매도 심리는 손실을 크게 느끼는 인간의 판단 방식에서 나옵니다. 공포를 줄이려는 행동이 장기 수익률을 훼손할 수 있습니다.

매도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투자 가설이 깨졌는지, 단지 가격만 흔들렸는지를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불안한 투자자가 손실회피와 군집행동을 거쳐 매도하는 심리 구조

<공포 신호와 계획된 대응을 분리해야 충동매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손실은 이익보다 크게 느껴진다

매수가보다 낮은 숫자는 실패의 증거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더 큰 하락을 피하려고 확정 매도를 선택합니다. 행동재무 연구에서 말하는 손실회피 매도입니다. 반대로 손실 종목은 본전 심리로 오래 붙잡고 이익 종목은 빨리 파는 처분효과도 나타납니다(Odean 연구).

군중은 불안을 증폭한다

뉴스 알림과 거래량 급증은 ‘나만 모르는 악재가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다른 사람의 매도를 정보로 오해하면 군집행동 주식이 되고, 하락이 추가 매도를 부릅니다. 레버리지·신용은 반대매매로 매도를 강제합니다.

매도하면 통제감을 얻는다

불확실성은 불편하므로 현금화는 즉각적인 안도감을 줍니다. 그러나 안도감과 올바른 판단은 다릅니다. 매도 뒤 반등하면 재진입을 미루고, 더 높은 가격에 추격매수하는 후회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개인투자자가 과도하게 거래하고 벤치마크를 밑도는 현상도 이런 감정적 반복과 연결됩니다(Barber·Odean 연구).

투자심리 통제법

첫째, 매도 조건을 하락 전에 적습니다. 실적·부채·경쟁력처럼 가설을 바꾸는 사건과 가격 변동을 나눕니다. 둘째, 앱 확인 시간을 줄입니다. 셋째, 전량 매도 대신 비중을 축소합니다. 분할매수 투자 원칙글로벌 국채금리 급등 이유을 참고하면 선택지를 넓힐 수 있습니다.

민들레의 생각: 공포를 없애려 하기보다 공포 속에서도 실행할 규칙을 미리 만드는 것이 현실적인 해법입니다. 패닉셀 행동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측이 아니라 포지션 크기와 매도 기준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용입니다.

350개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가면 실익과 부작용은

정부가 3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차 지방 이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0~11월께 구체안을 내고 2027년부터 선도기관 이전을 시작하는 방안을 준비 중입니다(관련 보도). 핵심은 주소지를 옮기는 숫자가 아니라 350개 공공기관 이전 효과를 지역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 연결하느냐입니다.

기관 이전은 지역경제의 출발점이지 자동으로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완성품은 아닙니다.

수도권에서 지방 혁신도시로 공공기관이 이동할 때의 실익과 비용 비교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활성화와 행정·생활 비용을 함께 따져야 합니다.>

기대되는 실익

첫째, 직원 소비와 지방세가 늘어 상권·교통·교육 수요가 생깁니다. 둘째, 연구기관과 대학이 연결되면 지역산업 연계 전략을 실행할 앵커가 생깁니다. 산업연구원도 단기 인구 유입을 넘어 기업·인재·연구가 모이는 집적경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KIET 분석). 셋째, 수도권 주택·교통 집중을 완화하는 분산 효과가 있습니다. 이것이 공공기관 지방이전 실익입니다.

예상되는 비용

직원과 가족이 함께 이동하지 않으면 지역 소비 효과가 제한되고, 기관이 서울 본사와 지방 사무소로 쪼개져 출장·협의 비용이 커질 수 있습니다. 병원·학교·문화시설이 부족한 혁신도시 정주여건도 해결해야 합니다. 서울의 본사 수요가 줄면 업무지구 상권과 오피스 시장이 약해지는 수도권 공동화 위험도 있습니다.

성공 조건

이전 대상은 지역 산업과 기능이 맞아야 합니다. 에너지 기관은 발전·저장 기업과, 금융 기관은 핀테크·대학과 연결하는 식입니다. 지역인재 채용, 공동 연구 예산, 광역교통을 동시에 설계해야 합니다. 기관별 성과를 인구가 아니라 민간기업 수, 지역 매출, 연구성과로 평가해야 ‘이전 완료’ 이후에도 정책이 유지됩니다.

투자자 관점

청사·교통·주거 개발에는 건설과 서비스 수요가 생길 수 있지만, 특정 지역 토지 가격만 먼저 오르면 투기와 공실 위험이 커집니다. 공공기관 통폐합의 목적글로벌 국채금리 급등을 함께 보면 정책 수혜와 자금조달 부담을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민들레의 생각: 350개를 한꺼번에 보내는 속도보다 어떤 기관을 어떤 산업과 묶을지가 중요합니다. 정주여건과 민간 일자리 없이 주소지만 옮기면 비용만 분산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용입니다.

미국은 중국 AI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미국이 중국 AI를 경계하는 이유는 중국 모델이 모든 분야에서 앞섰기 때문이 아닙니다. 중국 AI 미국 경계 이유는 낮은 비용과 오픈 모델의 빠른 확산 가능성입니다. 미국이 반도체와 클라우드 접근을 통제하는 것도 이를 늦추려는 전략입니다.

미국의 우려는 ‘최고 성능 1위’보다 AI가 표준·가격·안보를 동시에 바꾸는 데서 나옵니다.

미국과 중국의 AI 경쟁을 모델·반도체·비용·안보·표준 축으로 비교한 개념도

<미중 AI 경쟁은 모델 성능뿐 아니라 칩과 가격, 표준의 경쟁입니다.>

1. 비용이 시장을 바꾼다

중국 기업은 제한된 칩으로 모델 구조와 추론 효율을 개선해 왔습니다. NIST의 DeepSeek V4 평가도 일부 약점과 함께 비용·개방형 가중치의 강점을 보여줍니다(NIST 평가). 이것이 중국 AI 비용 경쟁력입니다. 가격이 급락하면 미국 기업의 API 마진과 데이터센터 투자 회수가 늦어집니다.

2. 칩 통제가 영원하지 않다

미국은 첨단 GPU와 제조장비 수출을 제한하지만, 중국은 자체 칩과 소프트웨어 최적화로 우회합니다. AI 반도체 수출통제 효과는 속도를 늦출 수 있어도 격차를 영구히 유지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미 의회 보고서).

3. 군사·표준·동맹 경쟁

AI는 정찰·사이버전·무인체계와 디지털 표준을 바꿉니다. 중국이 정부·제조업·신흥국에 저가 모델을 공급하면 중국 오픈 모델 확산이 외교적 영향력이 됩니다. 미국이 걱정하는 것은 미중 AI 패권 경쟁의 네트워크 효과입니다.

투자자 관전 포인트

미국 기업에는 고성능 칩과 클라우드 투자가 계속 필요하지만, 가격 경쟁이 심해지면 모델 업체보다 추론 인프라·네트워크·전력 기업의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 오픈 AI 모델엔비디아·허깅페이스 플랫폼 전환을 함께 보면 생태계 경쟁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민들레의 생각: 미국은 중국 AI의 현재 점수보다 ‘싸고 충분히 좋은 AI’가 세계 표준이 되는 미래를 두려워합니다. 기술 우위, 수출 규제, 동맹 협력이 동시에 움직이는 이유입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용입니다.

그린란드 투자·JLR 감원·수도권 토지비축, 9월 8일 경제 뉴스 5선

안녕하세요. 민들레입니다. 9월 7~8일 발행 자료만 골랐습니다.

발표된 숫자의 실제 집행 시점이 핵심입니다.

그린란드 투자와 자동차 감원, 금리, 토지, 고용으로 이어지는 경제 뉴스 전달 경로

<9월 8일 경제 뉴스의 다섯 전달 경로 1.1>

원문으로 확인한 경제 뉴스 5선

  1. EU는 그린란드에 올해와 내년 2억 유로를 투자합니다. EU 그린란드 2억 유로 투자는 연결망·수력·핵심광물에 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뒤 나온 대응이며 세부 집행액은 미정입니다.

  2. 재규어랜드로버는 2년간 4천 명을 줄입니다. JLR 4천 명 감원에는 중국 전기차 경쟁·비용·미국 관세가 함께 작용했지만 지역은 미공개입니다.

  3. ECB가 10일 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입니다. ECB 9월 금리 인상은 물가를 막지만 성장에는 부담이며 결정 전입니다. 국제유가·환율 기준도 보세요.

  4.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거용 토지를 5천억 원 규모로 비축합니다. 수도권 공공토지 비축은 매입 전이라 단기 효과는 미확정입니다.

  5. 고용보험 가입자는 전년보다 27만8천 명 늘었습니다. 8월 고용보험 가입자는 제조업이 2천 명 늘었지만 건설업과 청년은 감소했습니다.

민들레의 생각

여기부터는 제 해석입니다. 풀뿌리 님들은 사업 집행, 감원 지역, ECB 결정, 토지 매입, 청년 고용을 확인하세요. 전일 경제 뉴스 5선과 이어 보면 비용이 금리·구조조정에 닿는 시차가 보입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엔화 급락·급등, 우리 주식에 호재인가 악재인가

엔화 움직임은 한국 주식에 무조건 호재나 악재가 아닙니다. 엔화 급락 한국 주식 효과 는 일본과 경쟁하는 수출주에는 부담이지만, 위험선호가 강하면 외국인 수급에 도움이 됩니다. 급등은 경쟁력에는 긍정적이어도 캐리 청산이면 시장 전체에 충격입니다. 엔...